<aside> 🤔 케플러 팀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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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누리는 인터체인의 미래**!**

혁신은 인간의 삶 속에서 불편함이 발견될 때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기술이 등장하면, 기술과 인간을 올바르고 유의미하게 연관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케플러 팀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비로소 진정한 혁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과 사람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성장할 인터체인 생태계 또한 결국은 사람과 사람간의 연결, 사람과 기술과의 연결이 핵심이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과 그 위의 데이터를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서 보여주는 역할, 그리고 사람이 블록체인 기술과 인터랙션 하는 방식을 정의내리는 역할의 최전선에 ‘지갑’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저희 팀의 철학과 비전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용 사이트를 참조해주세요! 인터체인의 미래를 모두가 누릴 수 있게 저희와 함께 달려주실 인재들을 적극 모집하고 있습니다. 🏃

<aside> 🤔 케플러 팀의 비지니스 구조는 어떻게 나누어져 있으며, 어떤 프로덕트/서비스를 만들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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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익스텐션

블록체인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갑의 형태는 바로 브라우저 익스텐션입니다. 케플러 익스텐션은 현재 인터체인에서 가장 많은 유저베이스를 자랑하고 있는 지갑 서비스로, 100만 이상의 유저들을 위해 110개 이상(네이티브 + 비 네이티브 지원)의 체인 위의 자산을 쉽게 관리하고, 그 어떤 지갑보다 빠르고 쉽게 체인간 송금 및 스왑(환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수많은 체인 위에 만들어지는 다양한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s; Decentralized Apps)들과의 인터랙션을 가능하게 하여 유저들이 느끼는 체인간 장벽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케플러 지갑팀의 다양한 코어 로직들을 익스텐션팀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로 코스모스 sdk 기반으로 만들어진 체인들(이 체인들로 구성된 생태계를 ‘인터체인 생태계’라고 부릅니다.)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차 이더리움 등 다른 생태계로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유저들이 더더욱 다양한 기술 스택의 체인과의 상호작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UI/UX를 설계해나갈 예정입니다.

케플러 대시보드

케플러 대시보드팀에서는 총 세 가지 프로덕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케플러 월렛 대시보드

1차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은 인터체인 자산 포트폴리오이지만, 단순 자산관리 및 송금을 넘어 유저들이 인터체인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위들을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같은 제품입니다. 인터체인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위인 스테이킹 관련 여러 기능들과, 거기서 파생되는 거버넌스(네트워크 발전을 위한 논의 및 투표) 관련 기능들을 편리한 UI/UX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하기에 기술할 밸리데이터 대시보드(KVD)를 바탕으로 밸리데이터와 위임자 간의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케플러 익스텐션 유저의 97% 이상이 케플러 대시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1회 방문당 평균 체류 시간이 25분 이상일 정도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덕트입니다. 가장 실험적인 기능들을 많이 시도해보는 서비스이기도 하며, 모바일 환경이나 브라우저 익스텐션의 특성상 공간이 부족하여 유저들에게 친절하고 쉬운 설명을 제공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은데, 이를 보완하여 가장 쉽고 재미있게 기술을 이해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덕트이기도 합니다.

케플러 밸리데이터 대시보드 (KVD)

KVD는 코스모스의 네이티브 모듈인 Authz 라는 기술을 바탕으로, 밸리데이터들이 보안상의 리스크나 CLI 사용의 번거로움 없이 쉽게 커미션을 수령하고 프로포절에 투표할 수 있도록 시작된 서비스입니다. 인터체인 생태계의 주요 플레이어 중 하나인 “밸리데이터”들이 갖고 있던 불편함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일반 유저들이 쉽게 프로포절 내용과 투표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밸리데이터가 투표시 “밸리데이터 리뷰”를 작성하면 이것을 월렛 대시보드를 통해 케플러 유저들에게 전달하고, 댓글로 프로포절에 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열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밸리데이터들이 위임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알림 등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지 기능 또한 제공하여, 밸리데이터들이 비즈니스를 영위·확장할 때 케플러의 큰 유저베이스를 레버리지하여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